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 현대 도자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

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는 한국 도자기를 재해석하고 예술적 가치를 확장한 100인의 도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 백인의 고별전: 경기도 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
100인의 도예가와 오양종 작가의 기념비적인 흙기둥 작품이 전시되는 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가 올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7명의 도예가가 '마지막 인사'라는 부제로 조선 백자를 재해석하고 생명력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법을 선보입니다. 우물 시리즈, 반짝이는 크리스탈 오일, 캔버스 작품 등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정미 작가의 공간도 주목할 만합니다.

### 이정미, 이동화, 양지훈의 다양한 예술 세계
이정미 작가는 전통적 모티브를 아크릴 물감으로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다양한 색채를 발산하는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동화 작가는 청자 공간과 청자 형태를 중심으로 수많은 실험 끝에 탄생한 도자 세계를 선보입니다. 양지훈 작가는 금 부조 조각이라는 독특한 기법으로 금을 아낌없이 사용한 장인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눈부신 현대 도예의 세계
양지 예술가들은 도자기와 금속의 경계를 허물며 금과 은으로 매혹적인 작품을 만듭니다. 신상호 작가의 도조 작품은 불교 승려와 아프리카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흙을 조형적 요소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슬립 캐스팅 기법을 사용한 강서경 작가의 추상 도자기는 순도 높은 흰색으로 점토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일부 작품은 석고판에 그림을 그려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 한국 현대 도자기의 독특한 도자 회화 경험
도자 회화는 독특한 입체감을 유지하면서 독특한 촉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를 선보이며 일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통해 도자기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77명의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 도자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 2024: 현대 도자 예술의 쇼케이스
* 🏺  2024 한국생활도자비엔날레는 100명의 도예가와 기념비적인 흙 기둥 작품이 전시되는 마지막 해를 맞이합니다.
* 🎨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색채와 조형적 실험이 돋보이는 백자 작품, 청자 작품, 금 부조 조각, 조각 도자 작품, 독특한 추상 도자기 등 각기 다른 기법의 도예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강서경 작가의 작품은 슬립 캐스팅 기법과 해체 기법으로 흙 본연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생활 속 도자기를 재해석하고 도자기의 개념을 확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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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한국생활도자100인전 14차 《LAST SEVEN》 l [2024 전시:담다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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