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데이터 유출 사고: 정부, 유출된 개인정보 조사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65,000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정부의 조사와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 착수
정부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6만 5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조사하고 카카오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실명,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채팅방에서 개당 2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불법 수집 및 판매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동일한 발신번호로 주식 거래방 홍보 메시지가 이용자에게 발송되었으며, 개인정보 판매업체가 오픈 채팅방에 침투하여 정보를 추출하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대한 안전조치 위반에 해당한다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판단했습니다.

### 카카오, 오픈채팅방에 참여자 전화번호 공개
카카오가 오픈 채팅방에서 참여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플랫폼의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정부 조사 및 결과
* 🔍  지난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6만 5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정부 조사와 카카오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익명성 때문에 실명, 전화번호 등 사용자 정보를 고가에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유포되었습니다.
* 📱  주식 거래방에 대한 홍보 메시지가 발신자 번호가 같은 다른 채팅방 사용자들에게도 전송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결과, 한 업체가 오픈 채팅방에서 카카오톡 닉네임, 회원 일련번호, 전화번호 등을 불법으로 수집하고 이를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  65,000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카카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및 안전조치 위반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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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픈카톡방' 다 털렸다...건당 2만 원에 개인정보 '탈탈'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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