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주의와 고귀한 쾌락: 제레미 벤텀과 존 스튜어트 밀

제레미 벤텀의 이익최대주의에 대한 이해와 비판, 존 스튜어트 밀의 고등 쾌락 개념에 대한 토론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생명에 대한 비용을 가늠하는 유틸리티주의
*👨‍⚖️제롬 벤터의 유틸리타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개인권을 제대로 존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체코 공화국에서 필립 모리스가 발표한 흡연의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은 정부가 담배를 피우는 시민들로부터 1인당 1,200달러 이상의 절약을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1970년대 포드 핀토 사고 사례는 생명에 대한 측정값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명에 대한 가치는 20만 달러로 산정되었지만 포드는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피터 싱어는 유틸리티주의에 대해 개인권을 존중하면서도 높은 삶의 가치를 가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유틸리타리주의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쾌락과 개인권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밀은 유틸리타리주의 내에서 높은 쾌락과 낮은 쾌락을 구분하는 데 있어 사람들의 실제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밀은 예술관에 가거나 몽롱한 채로 TV를 보는 것도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행복을 찾는 데 있어 깊은 사색과 생각이 더 큰 쾌락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밀은 최종적으로 유틸리타리주의가 사회적 효용을 최대화하면서도 높은 쾌락과 개인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러미 벤텀의 유틸리테리언 철학에 대해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벤텀의 주요 원칙은 즐거움과 고통의 균형을 최대화하여 총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입법자에게도 적용되며 사회 정책, 법률, 정의를 결정할 때 최대 행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 유틸리테리언 논리는 이윤과 비용 분석으로서 기업과 정부에서 널리 활용되는데 최근 체코 공화국에서 담배세 인상안에 대한 이윤과 비용 분석에서 정부가 시민들이 흡연을 하면 이익을 얻는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필립 모리스 연구에 따르면 담배 흡연으로 조기 사망한 사람들로 인해 체코 정부가 각 인당 1200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비용-편익 분석은 생명의 가치와 가족에 대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포드 핀토 사건에서는 안전장치 비용 대비 사망자 및 부상자의 가치를 고려한 비용-편익 분석이 이뤄졌는데, 이를 통해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던 제도가 인간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 문제를 드러내었습니다.

휴먼 라이프의 가치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Ford사의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이 휴먼 라이프의 가치를 달러로 계산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찬성 의견과 반대 의견이 나왔는데, 두 찬성자는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견을 제기한 사람은 휴먼 라이프에 대해 어떠한 숫자도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로 매년 약 2,000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하버드 리스크 분석 센터의 비용 대비 분석에 따르면 휴대전화 사용의 혜택과 인명의 가치에 돈을 매기면 경제적 이익으로 인해 비슷한 가치가 나온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인생을 돈으로 가치를 매기는 것이 어려운 문제를 제기합니다. 비용 대비 분석에서 사람의 생명을 돈으로 측정하는 논란에 대해 토론이 이어집니다. 또한 다수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유틸리티주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합니다. 소수자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는 의견이 나왔을 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소수자와 다수자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다릅니다. 소수자와 다수자 개개인의 가치는 비슷하지만 숫자적으로 소수자가 적어서 일부 상황에서는 다수자의 이익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예시로 1930년대의 심리학자가 모든 가치를 동일한 척도로 번역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사례를 들었습니다.

손다이크는 사람들에게 이빨 뽑기, 발가락 자르기, 살아있는 지렁이 먹기, 캔자스의 농장에서 평생 살기 등 다양한 불쾌한 경험에 대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묻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연구는 인간의 욕구와 만족의 정량화 가능성을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연구는 모든 가치를 하나의 획일적인 척도로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공리주의가 강조하는 최대 다수의 최대선이 특히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고문과 같이 도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의 권리를 적절히 존중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유용성에 대한 두 가지 이의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용 대 이익 분석이 모든 가치를 통일된 가치 척도로 변환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두 번째는 모든 선호도를 가치 판단 없이 동등하게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특히 후자에서는 높은 가치의 쾌락과 낮은 가치의 쾌락을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벤터는 쾌락이나 고통의 강도와 지속 시간만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유틸리타리언주의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모든 쾌락이 동등하다고 주장하여 고품격 쾌락이나 더 귀한 미덕은 없다고 하며, 이에 반발하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인간 권리 존중과 고등 쾌락과 하등 쾌락 간 구별을 다루는 등 인도주의적인 고민을 수용하기 위해 유틸리타리언 주의를 인간화하려 했습니다. 이에 대한 밀의 의견을 검토해야 합니다.

밀은 '실제 욕망'이 도덕적 실현의 유일한 기준이라고 주장하지만, '고급 쾌락'과 '하급 쾌락'을 구별할 수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이 구별은 누군가가 두 가지 쾌락을 경험한 후 더 높은 쾌락을 선호하는지 여부로 판단됩니다. 이 주장에 대한 실험으로 '햄릿 독백'과 대중 엔터테인먼트 단편을 비교해 봅니다.

사람들은 심슨 가족을 셰익스피어보다 선호하지만 높은 경험으로서는 셰익스피어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데, 문화와 교육으로 인해 개인의 선택이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당신이 학교에서 배운 것이 당신의 개인적인 의견과 일치하는지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간은 높은 쾌락을 낮은 쾌락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밀의 이론을 지원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쾌락은 교육과 성숙이 필요하지만 한번 교육을 받은 후에는 인간은 낮은 쾌락과 차이를 알 뿐만 아니라 높은 쾌락을 낮은 쾌락보다 더 선호할 것입니다.

잉여한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침착하고 게으른 측면이 있을지라도 미술관에서 렘브란트의 작품을 바라보며 얻는 쾌락은 더 높은 쾌락으로 여겨집니다. 밀은 또한 개인 권리에 대한 이의에 대해 편견없는 이론을 주장하면서도 유용성에 기반을 둔 정의가 모든 도덕 중에서도 가장 우월하고 신성하며 더 높은 사회 유용성을 갖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인류의 이익을 고려할 때 사회 전체가 장기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으며 공평과 권리를 존중할 경우 사회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한편, 벤터햄은 자신의 철학 원칙을 죽음 후에도 실천하기 위해 유서로 자신의 시체를 해부 연구에 사용하거나 향후 사상가들에 영감을 주기 위해 그의 육체를 보존하도록 명시했습니다.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Episode 02: "PUTTING A PRICE TAG ON LIFE"

Welcome to Harvard University! We share videos about life and learning that takes place here on campus and around the world. At Harvard we are devoted to excellence in teaching, learning, and research, and to developing leaders who make a difference globally. Our three main campuses—in Cambridge, Allston, and Boston, Massachusetts—are a home to students and faculty, a hub of research and innovation, and a destination for visitors from all over the world.

Established in 1636, Harvard is the oldest institution of higher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today consists of the undergraduate Harvard College, 12 graduate and professional Schools, and the Radcliffe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All content copyrighted by the President and Fellows of Harvard College